Life/Book Record

[서평] 클라우드 세상 속으로

샤아이인 2022. 1. 26.

저의 돈으로 직접사서 직접 완독해본후 써보는 후기입니다. 따라서 장점은 장점대로 칭찬할것이며, 단점은 단점대로 언급할 것 입니다.

 
클라우드 세상 속으로
저자 : 조시 로젠버그, 아서 마테오스
출판 : 에이콘출판
발매 : 2016.01.04.

<읽은기간>

2021/07/08 ~ 2021/07/16

<리뷰 순서>

1) 책의 표지

2) 단원별 구성

3) 읽은소감

우선 저의 글의 앞부분만 보는 분들을 위해 먼저 간단히 3가지에 대해 답해보겠습니다.

Q 이 책을 읽기 전에 필요한 수준/ 지식은?

=> 중간 중간 데이터베이스의 에서의 기본적인 용어들이 등장할 때가 있다. 데이터베이스 기본이 있으면 더 좋다. 또한 파이썬 경험이 있으면 책 중간에 아주 아주 아주 가끔 나오는 코드 부분을 이해할 수 있다. 그 외에 클라우드에 관해서는 하나도 몰라도 된다 책에서 알려준다!

Q 이 책을 읽어야 할 필요성, 어디에 도움이 될까?

=> 요즘 가장 각광받는 기술중 하나인 cloud가 무엇일까? 이책은 이에 대한 답변을 충분하게 해준다. 대상 독자가 전문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더 기초적으로 설명해 준다.

Q 이 책을 읽은후 추후 공부는?

=> 실질적인 Cloud의 운영, 사용 법 이 궁금하기에 AWS에 관한 책을 구매하여 실제 직접 사용해보고 싶기도 하다.

 

1. 책의 표지

개인적으로 에이콘출판의 표지들을 좋아하는 편 이다. 뭘라까? 전문적인 서적의 느낌을 물씬 풍긴달까?

표지들도 깔끔한 편이고, 외국서적 느낌이 나서 난 표지가 마음에 들었다.

 

 

2. 단원별 구성

위의 사진과 같이 총 9장까지 있으며, 각 쳅터에 대한 간략한 사항을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쳅터별로 기억에 남는점 들을 나의 블로그에 기록해 두었다. 세부사항이 궁금하다면 한번 방문해 보길 권장한다.

 

1. 클라우드 컴퓨팅 이란 : https://blogshine.tistory.com/129

2. 용도에 따른 클라우드 분류 : https://blogshine.tistory.com/135

3. 클라우드 컴퓨팅의 경제적 타당성 : https://blogshine.tistory.com/136

4. 보안과 폐쇠형 클라우드 : https://blogshine.tistory.com/137

5. 클라우드 규모에 맞는 디자인과 아키텍쳐 : https://blogshine.tistory.com/138

6. 클라우드 규모에 맞는 높은 안정성 확보 : https://blogshine.tistory.com/139

8. 실행할 때 고려할 사항들 : https://blogshine.tistory.com/140

 

또한 나는 이책의 3장. 클라우드 컴퓨팅의 경제적 타당성을 기준으로 후기를 작성하겠다.

 

3장 클라우드 컴퓨팅의 경제적 타당성

다른 여타 책들과 마찬가지로 도입부의 짧은 글 에서 이번단원에서 다룰 큰 주제애 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3장에서는 클라우드가 어떠한 환경에서 적합한지를 설명해주고 있는데, 각 환경별 비용적인 측면에서의 차이를 가시적인 도표를 활용하여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이책에서는 필요한 경우 어느정도의 삽화를 통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3.2 가 클라우드가 적합한 경우에 관한 소단원 이였다. 따라서 이에 따라 3.2.1, 3.2.2 등에서 이에대한 추가적인 내용을 기술해 준다.

도표 마다 주석문의 설명이 자세한 편이다. 도표가 다음장에 걸쳐 있어도 앞뒤장을 번갈아 가며 보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또한 단순 설명을 넘어서 실제 사례를 통하여 장점과 단점의 차이를 보여주도 한다. 위의 내용은 클라우드의 종류인 IaaS, SaaS, FaaS, PaaS 등을 설명해 주는 부분이였는데, 각각마다 성공한 사례예시를 보여주어 더욱 이해갈수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설명 예시는 아마존의 AWS 나 MS의 AZURE로 진행되었다.

 

항상 쳅터 마지막에는 요약부분이 반장정도 추가되 있었다.

 

 

3. 읽은소감

​▶ 장점

기본서 답게 Cloud의 기본적 원리부터 시작하여, 각 회사별 주력 상품들, 각 상품마다의 장점, 활용방법, 고려사항 등 많은 클라우드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었다. 나같이 클라우드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할 것 이다. 또한 하나의 회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예를들어 아마존의 EC2 라던가) 상품에 특화된 설명을 하는 것 이 아닌, Cloud 환경 전반적인 이야기를 하다보니 각 회사별 차이에 대하여도 조금씩은 알 수 있었다.

 

이외에도 폐쇠형 클라우드, 맵리듀스(하둡) 와 같은 처음 접하는 지식들 또한 매우 흥미로웠으며, 대부분의 내용이 심화적으로 들어가지는 않아 독자층 설정을 아주 잘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이책은 프로그래머를 위한 책이 아니다. 따라서 누구나 읽기 편할 수 있다.

​▶ 단점

1) 번역이 조금 어색?

초반에는 안그랬는데 뒤로갈수록 가끔은 말이 조금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로 기분 탓 일수도 있지만, 책을 여러권 읽어본 사람이라면 그 외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했을때로부터 오는 약간 이질감드는 설명이 있다. 그런 부분이 책 중간중간 가끔씩은 있었다.

 

2) 적당한 깊이?

이건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다. 하나의 Cloud에 집중된 내용을 얻고 싶다면, 이책은 절대 읽으면 안된다.

또한 어느정도 약간은 중복적인 말을 하는 부분이 있어, 딱 기술적인 면만 보고 싶다면 읽기 힘들 수도 있다. (내가 후반에 그랬다...)

 

뒤로 갈수록 기술적 이야기들이 조금은 재미없어진다? 내 기준일수도 있는데, 어떻게 가시적으로 확인하는지 (아마존 클라우드 워치같은?) 제3자의 입장에서 클라우드의 성능을 측정하는 방법등, 조금은 나에게 지루한 내용들도 있었다. 내 주관심은 딱 클라우드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요약 : 클라우드 입문서로 강추까진 아니지만, 읽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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