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Nexters

[Nexters] 23기 4주차 기록

샤아이인 2023. 7. 25.

 

1. 4주 차 활동

이번 4주차에는 User Test를 진행하는 시간이었다!

 

팀 2개가 한 조로 이루어져 서로의 앱을 테스트해 주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었다!

우리와 한 조가 된 "넥스트 룸" 팀에서 좋은 피드백을 많이 남겨주어, 나 또한 피드백을 많이 남기려 노력하였다!

 

확실히 22기 때의 UT의 방식보다 이번에 개편된 UT가 더 좋은 방식이었다 생각된다.

UT를 개편해 주신 운영진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2. UT 시작

우선 디자이너 분들이 만들어 주신 프로토 타입은 다음과 같다.

 

Figma

Created with Figma

www.figma.com

 

다행히 빠른 앱 개발 덕분에 UT를 실제 사용가능한 테스트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Android팀이 원래 UT때 apk를 통해 진행하기로 하였는데, 해당 부분이 준비되지 못해 조금은 아쉬웠다.

그래도 iOS팀이 테스트 가능한 폰을 준비하여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해주어 정말 다행이었다.

물론 안드로이드도 테스트 앱을 사용하도록 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우리 앱을 테스트 중인 사용자들

내가 한 가지 내가 잘못한 부분이 있는데, 난 당연히 팀원들이 UT가 뭔지 안다 생각했다, 하지만 당일날 느낀 점은 

 

"UT가 정확히 뭘 목적으로 하는 테스트 인지 인식하지 못한다라고 느낀 부분들이 있었다"

 

돌이켜 보면 내가 먼저 회의 때 UT의 진행 방식을 설명해줬어야 했는데, 그냥 google Form으로 질문해볼 내용들만 만들어둔 점이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사용성 테스트, 사용자 스토리, 인수 테스트 등 사용성과 관련된 내용들에 평상시에 관심이 있다)

 

대표적으로 UT를 잘 설명해 준 "강남언니"의 글이 있어 남겨본다.

 

UT(사용성 테스트)로 고객 이해하기

사용성 테스트를 통해 고객과 친밀도 쌓는 법 by 강남언니 블로그

blog.gangnamunni.com

 

위 글에서 나오듯 UT에서 개발자들은 "관찰자" 역할 정도에서 끝나야 한다.

 

사용자가 어떻게 앱을 사용하고, 반응하고, 막히는 부분들을 관찰만 해야 한다. 우리가 개입을 하면 안 된다는 점은 팀원에게 미리 전달해어야 했는데, 이점을 미리 설명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팀원들이 금방 내 설명을 받아들여주고, 따라서 수행해 줘서 성공적으로 UT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항상 느끼지만 팀원 구성이 너무 좋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UT 때 사용한 상용자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3. 피드백 후기

UT 진행 이후, google form으로 받았던 리뷰사항들을 팀원 중 한 분이 정리해 주셨다!

일단 UT를 하면서 느낀 점이 버튼을 좀 더 크게 해야 할 거 같다. 링크의 옵션을 누르려다 해당 링크의 본문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폴더 삭제 관련하여도 많은 고민거리가 나왔다.

우선 내 생각에도 옆으로 밀어 삭제하기 기능이 있으면 더 직관적일 것 같다.

요즘 대부분의 앱이 오른쪽으로 밀면 빨간색의 삭제 버튼이 나오기 때문에 나였어도 삭제를 위해 오른쪽으로 한번 밀어볼 것 같다.

아니면 해당 폴더 자체를 길게 눌러서 삭제시키는 방법도 좋다 생각된다.

-> 폴더 삭제는 홈에서 가능하도록 

 

4. 추가로 클라이밍!

친하디 친한 케이(https://kth990303.tistory.com/)가 클라이밍을 지속적으로 DI(의존성 주입) 시켜서 합성구조가 형성되었다 ㅋㅋㅋㅋ

 

그리하여 처음 도전하게 된 클라이밍!! 양제 더 클라임이라는 곳에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이게 클라이밍 자체는 재미있는데, 내가 운동을 너무 오래간만에 해서... 온몸이 너무 쑤신다....

마지막으로 한 운동이 아마 고등학교 때니까? 엄청 예전이다... (원래 운동이나 공 들어가는 거 다 싫어한다, 축구, 야구, 농구, 탕구 등등)

ㅋㅋㅋㅋ 케이, 나, 그리고 방탈출 팀의 서버 개발자 한분(실명을 적긴 그래서... 패스 ㅎㅎ) 3명이서 즐거운 클라이밍을 하게 되었다.

 

처음 도전하는 날이었지만 녹색정도까지 도전해 보고 성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기초가 아예 없다 보니 집에서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다 ㅋㅋㅋ 영상을 보다 보니 중심축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운동이었다.

아무것도 몰라 힘으로만 하니까 더 어려웠던 것 같다.

 

ㅋㅋㅋ 2주 뒤에 다시 한번 클라이밍 하러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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