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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윤성우의 열혈 자료구조

샤아이인 2022. 1. 20.

저의 돈으로 직접사서 직접 완독해본후 써보는 후기입니다. 따라서 장점은 장점대로 칭찬할것이며, 단점은 단점대로 언급할 것 입니다.

 
윤성우의 열혈 자료구조
저자 : 윤성우
출판 : 오렌지미디어
발매 : 2012.01.18.

<읽은기간>

2020/8/1 ~ 2020/12/7 (학교 수업과 병행하여 전반적인 자료구조론에 이 책으로 대해 독학하였습니다.)

 

<리뷰 순서>

1) 책의 표지

2) 단원별 구성

3) 읽은소감

 

우선 저의 글의 앞부분만 보는 분들을 위해 먼저 간단히 3가지에 대해 답해보겠습니다.

 

Q 자료구조를 공부하기 전에 필요한 C언어 수준/ 지식은?

=> 최소한 C언어 문법은 다 알고있으셔야 합니다. C를 모른다면 코드를 전혀 이해하실수 없을 것 입니다. C언어 기초책이 아닌 C언어 라는 도구를 사용한 자료구조에 관한 책 입니다.

 

Q 자료구조를 배워야할 필요성, 어디에 도움이 될까?

=> 저같은 경우 알고리즘 공부를 위해 읽어본 책 입니다. 아직 저또한 다전공 신청이 안된 상태이기에 학부 내에서 어떻게 수업을 해나가는 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자료구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작성하는 것 이 프로그래밍 이며 더나아가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주축기반이라 알고있습니다.

 

Q 이책을 읽은후 추후 공부는?

=> 저는 알고리즘을 공부할 생각이며, 자료구조 또한 교수님의 수업을 들을수 있다면 다시한번 공부를 꼭 할것입니다.

 

1. 책의 표지

아니 솔직하게 표지는 정말 마음에 안든다. 내가 아기자기하거나 케릭터 넘치는 책표지 별로 안좋아하는대(전공서적의 느낌이 안나는...) 내용을 떠나서 일단 표지가 너무 유아틱 하다. 나중에 개정판이 다시 나온다면 표지를 좀더 심플하게 변경했으면 좋겠다.

 

2. 단원별 구성

▶ 목차

총 14쳅터까지 있으며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읽어 나가야지만이 뒤로 나아갈수 있는 내용 구성이다.

중간에 필요한 부분만 읽기에는 이야기가 끊기는 내용의 책일것이다.

 내용

책 내용은 따로 말할필요도 없을정도로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다들 왜 열혈 시리즈에 열광하는지 알것같다.

진짜 옆에서 과외해주는 느낌으로 하나 하나 거의 떠먹여 주는 수준으로 상세하게 짚고 넘어가준다.

 

 ADT에 관하여

또한 ADT를 자세하게 책 초반에 설명해줌과 동시에 자주 사용하여 ADT의 필요성과 그 효과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다른 블로그에서 이책을 칭찬하는 이유가 ADT를 항상 명확히 설정하고 이후 구현에 들어가는것이 일관되었으며 이로인해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의 시야를 한단게 높혀주는 역할을 하였다.

코드들 또한 필요한 코드들을 이렇게 페이지에 걸쳐 모두 보여주기에 따라 쳐보면서 논리의 흐름을 잡기 좋았다.

또한 연습문제들을 통하여 해당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좀더 익히기에 아주 적합하였다.

 

3. 읽은소감

 장점

장점은 누가뭐래도 설명의 방식일 것이다. 읽어본 책들중 가장 잘 설명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물론 저자가 컴퓨터 공학의 석사와 박사를 이수하신 specialist는 아니지만 나보다 아직 뛰어남이 확실하며 저자의 가르침에서도 배울점이 엄청많은 책 이였다. 항상 ADT를 명확히 하여 구현할 코드의 큰 숲을 보게한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면서 과정을 보여주고, 해당 코드를 보여주면서 나무를 보게 하였으며, 이후 다시 이를 연습문제로 이를 복습시키면서 공부시키는것이 정말 도움이 많이된는 책 이였다.

 

나같은 경우 3챕터의 연결리스트가 처음에 너무 이해안가서 3쳅터만 3번읽었다. 어느정도 개념이 명확하게 이해됬지만 이를 나보고 눈감고 다시 구현하라 하면 할수있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걸 다 구현하면서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을 안다. 어짜피 CPP에 들어와서는 STL을 사용하게될 것이다. 그럼 이책은 왜 공부한 것일까?

 

작동원리를 모르고 사용만 하는 바보가 되고싶지는 않다.

 

 단점

단점이랄께 있을까? 아 물론 아직도 오타가 조금 아주 조금 있기는 하지만 이는 정오게시판에서 충분히 수정가능 했고 전반적으로 읽는대 문제가 없었다. 또한 난 처음 자료구조를 공부하기에 이정도 수준의 공부가 매우 적당했음이 느껴진다. 따라서 딱히 단점이 없는것 같다. 양도 많은편도 아니다.

 

아마 자료구조 공부가 마지막은 아닐것 이다. 이후 CPP로 다시한번 자료구조를 공부할 생각이며 이때는 더욱 이론에 집중된 FUNDAMENTALS OF DATA STRUCTURES IN C++ 이라는 책을 사용해서 공부해볼 예정이다.

 

이글의 모든 책의 사진이나 내용은 오렌지 미디어 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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