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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Do it! C언어 입문

샤아이인 2022. 1. 15.

저의 돈으로 직접사서 직접 완독해본후 써보는 후기입니다. 따라서 장점은 장점대로 칭찬할것이며, 단점은 단점대로 언급할 것 입니다.

<읽은기간>

2020/7/1 ~ 2020/8/15 (따로 공부하던 인강과 병행하여 공부하였는지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1) 책의 구성

Do it! 시리즈 다운 디자인이다. 별로 특이한점은 없으며 책볼때 디자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깔끔한디잔인이 조금더 호감이기는 한것같다.

 

◆ 목차

크게 두가지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마당은 아주 기본적은 문법(ex. 반복문, 변수, 상수, 함수, 자료형 등등)을 다루고 있으며, 둘째마당에서부터 악명높은 포인터와 다차원배열, 동적할당, 구조체 등등 을 다루고 있다.

확실히 두째마당으로 가면 내용이 한층더 무거워진 느낌이 강하다.

2) 단원별 구성

  예를들어 배열과 문자열 단원을 공부한다 생각해보면 우선 단원 시작에 앞서서 짧게나마 이단원에서 배워야 할것을 왜? 배워야하는지 목적의식을 알려주신후 설명이 시작된다.

 

 책의 기본적인 설명은 나같은 초보자가 접하기에 적당한 수준이며, 어려움또한 적당한 정도로 강약조절을 아주 잘한책이라 할수 있다. 또한 책 중간중간에 김성엽 저자님의 프로그래밍 노트라고 하여서 깊은내용을 다루고 지나가는대 이또한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다.

 

  상세한 설명을 들어본후 직접해보는 손코딩시간은 그 예제또한 학습한 내용을 이해하기에 적합한 예제들로 배치되어있었다.

 

한단원이 끝나면 항상 점검문제들이 있었다. 모든문제를 나도 한번에 다 풀어낼수는 없었으며, 어려워 그냥 패스하고 지나간 문제들도 몇문제씩 있다.

 

 이책의 큰 특징중 하나인 팁을 주는 파트가 있는대 첫째마당이 끝나고 한번, 두째마당이 끝나고 또한번 총 두번의 tip을 주시는 부분이 있었다. 이부분또한 심도깊거나 다른 책에서는 보지못했을법한 내용들을 다루고있어 좋았다.

 

3) 읽은소감

 

  김성엽 저자님 또한 오랜기간 현업에 종사하신 분이며, MS에서 Visual C++로 MVP 달성하신분들중 한분이시다.

주로 다루시는 언어는 C와 C++로 알고있는대 이때문인지 오개념이 없으며 설명을 읽을때 전문적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나같은경우 원래 공부를 좀 어렵게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강사분들의 책이나 강의보다는 교수님들의 강의나 전공서적을 주로 참고하는 편이다.

 

하지만 C언어의 높은 진입장벽의 소문을 듣고 우선 간단한 기본서 하나를 익힌후 전공서적으로 들어가자고 생각하였으며 이에 아주 적합한책임을 오늘 완독후 느낄수 있었다.

일단 설명을 아주쉽게 잘해주셔서 이해하기가 편하며, 예제 문제들을 따라 코딩해가면서 얻어가는 것 또한 많았다.

기본서로 정말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저자께서 직접 찍으신 강의가 youtube에 무료로 풀려있다.

사실 이책 고를때는 몰랐는대 중간에 막힌부분의 내용을 검색하다보니 인강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 물론나는 김성엽님의 인강까지 듣지는 않아서 정확히 잘 모른다.

 

C같은경우 여타 다른언어들과 달리 하드웨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그렇기에 좋은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언어라 나또한 생각하고 있었다. 원래 나는 C++이 공부하고 싶었지만, 우선 C부터 한 6개원 파보자라는 생각으로 C부터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첫발을 내리는대 매우 적합한 책이 이책이였다.

 

단점이 아예 없지는 않다.

꼽아보자면 후반부에 전처리기나 라이브러리 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다.

다른 파트에서도 아주가끔은 설명이 조금 부족하거나 좀더 알아야할내용들이라 생각한것이 없기도 하였다.

근대 또 생각해보면 이거 기본서다. 기본서안에 모든 내용을 갈아넣을수는 없으며, 만약 그렇게 했다면 이건 기본서가 아니였을 것이다.

따라서 나처럼 더욱 디테일한 정보를 원한다면 추후로C 기초 플러스 6판, KNK C programing a modern approach같은 전문적이며 더욱 많은내용을 다루는 책을 살펴보길 추천한다.

나같은경우 포인터의 다차원배열에서 막힐때 KNK를 보았으며, 참고용으로 C 기초 플러스를 구매하여 보완해 나가고 있다.

 

  사실 원래 첫 책을 고민할때 윤성우의 열혈 C프로그래밍과 이 두책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였다. 열혈 C또한 평판이 좋았으며 초심자가 읽기에 매우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책으로유명하다. 하지만 내가 Do it C 택한대는 2가지 이유가 있다.

 

1) 열혈 C책이 좀 오래됬다. 물론 C언어 자체가 변하는 점이 거의 없다는것을 인지하고있어서 크게영향이 될거라 생각은 안하지만 그래도 사람심리가 최근에 나온 개정판이나, 신규서적이 좀더 끌리기 마련이다. 아님 아예 고서인 KNK C언어같이 표준에 가까운 책을 사거나 말이다. 따라서 난 좀더 최근에 발매된 이책을 선정하였다.

 

2) 오개념이 있다는 글들. 사실 내가 열혈C를 안본지금 이책의 수준에대하여 언급할 이유가 없기에 그냥 다른 블로거들의 글내용을 기반으로 생각한 것이다. 다른 블로거들이나 글을보면 대부분이 말한것이 오개념이다. 읽어본적이 없어 어디서 오개념이 나왔다는 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책에 오개념이 있다는점이 마음한편에 계속 걸렸다.

 

이와같은 이유로결국 Do it C를 선택하였다. 오해는 하지말아달라 열혈 C또한 매우 좋은 책임은 수많은 독자수로 알수 있다. 위의 기준은 한낱 나의 의견일 뿐이다.

 

이글의 모든 책의 사진이나 내용은 김성엽 님께 있습니다.

김성엽님 블로그:

 

프로그래머 김성엽 : 네이버 블로그

안녕하세요 김성엽입니다. : Do it! C언어 입문의 저자 : Microsoft MVP (2012-) : Tipssoft.com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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