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 일
1. 개인 프로젝트 최종 발표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하던 Soolsul이 전체 23팀 중에서 3등을 하게 되었다!!
https://thoughtful-arch-8c2.notion.site/d3b734e1aec14504918424c070ef4f68
또한 토스 4년 차 분께서 피드백을 해주셨는데, 우리 술술의 백엔드가 가장 우수한 아키텍처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 같다고 칭찬해주셨다!
모듈을 분리시키려 노력하고, 계층을 구분하며, 같은 계층 간에 의존성을 줄이려 노력한 점이 빛을 본 것 같다!
Controller, Facade, Service, Repository 총 4 계층을 거치게 되는 우리의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보면 복잡하면서도,
또 같은 계층 간의 의존성을 잘 분리시킨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다.
팀원들과 남은 기간 더 으쌰 으쌰 하여 좋은 마무리를 하면서 올해를 끝내야겠다!
2. Nexters 합류
IT 연합 동아리중 1 Tier에 해당되는 넥스터즈에 합류하게 되었다!!
연합동아리 들 중에서는 면접도 힘든 편이고, 준비할 점도 많은 동아리라 큰 기대는 안 하고 지원하였지만, 다행히 합격하게 되어 기쁘다!
https://blogshine.tistory.com/619
2023년 1, 2월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3. Jenkins와의 삽질기
이번 술술 프로젝트에서 처음 Jenkins를 도입하면서 사용하게 되었다.
배운 점도 많고, 삽질한 점도 정말 많은 것 같다.
특히 TestContainer를 도입하면서 발생한 문제들이 있었는데, 다행히 권한 문제였으며 2일을 소모한 끝에 결국 해결하게 되었다.
https://blogshine.tistory.com/618
삽질 과정을 정리해 두었다!
또한 SonarQube와 연동하여 정적 분석을 하게 되어 코드의 취약점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해당 부분을 빠른 시일 안에 수정할 생각이다.
이단 Bug부터 고쳐야겠다....
다행히 코드 커버리지가 60%를 넘기고 있다!!, 최종 목표로 75%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4. Feign Client 적용기
이번에 Kakao API를 사용하면서 client 역할을 찾아보던 중, 포키가 사용한 FeignClient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이미 포키가 만들어 둔 좋은 글 덕분에 쉽게 학습하면서 적용해볼 수 있었다.
다음 내가 작성글 하단에 포키의 원문을 링크로 추가해두었다!
https://blogshine.tistory.com/620
다만, 테스트에서 생각보다 쉽게 작성되지는 않았다.
Dto반환 값들 중 어떤 값을 받을지 선택하는 부분과, 그 외 고려해야 할 점들도 있었으며,
Mocking 하는 방식이 조금은 신기한 방식으로 동작하여, 과정을 이해하는데 시간도 조금 걸린 것 같다!
다행히 성공적으로 외부 의존성이 없는 테스트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 Good
최근 친했던 동료이자, 최근 Line에 입사해버리신 Lucid를 뵙게 되었다.
오래간만에 보게 되니 반가운 마음이 컸으며, 아무 예기나 해도 재미있었던 시간을 갖게 되었다.
ㅋㅋㅋ 내가 표현을 잘 못하긴 하는데 코쿼 동료들이 진짜 최고인 것 같다 ㅋㅋㅋㅋ
그 외에도 나 또한 도전적이며, 많은 노력을 한 12월이 어느덧 끝나간다.
ㅎㅎ 나름 의미 있는 곳에 시간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연말에는 조금은 휴식을 취하려 노력하고 있다.
👎 Bad
최근 고민이 크다.
나는 다전공 엄청 늦게 시작한 학생이다.
3학년 2학기에 신청해버렸으니... 높은 다전공 경쟁률을 뚫고 성공한 후, 휴학하여 코드스쿼드도 하고 개인 공부를 많이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컴공과를 다전공이라도 해야 IT업계에 취업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생각보다 내 주변만 해도 전공자가 아니지만 실력만으로 좋은 곳에 취업한 친구들이 많다.
그럼 나는 곧 4학년으로 입학하여 다전공을 포기하고 생물 원전공으로 1년 안에 졸업하는 것이 좋을까?
답은 모르겠다.
마음 한 편에 다전공을 하고 싶으면서도, 어느덧 30에 가까워지는 나이를 생각하면 다전공이 다시 꺼려진다.
4학년에 시작한 다전공은 물리적으로 5학년 2학기까지는 가야 졸업 가능할 것 같기에....
아... 모르겠다...
23년 1월 16일부터 다전공 포기 신청을 받던데... 그간 엄청난 고민을 진행해봐야겠다...
추가로.....
원전공인 생물학 논문을 쓰려 주제를 찾고 있는데 머리가 터질 것 같다...
진짜 생물학적 지식이 머리에서 거의 소멸한 것 같다.... 대충 암 억제 단백질인 p53과 isoforms들에 관한 논문을 작성할까 고민 중이다만....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135639/
쉬운 주제라 교수님 한태 빠꾸 먹을까 두렵다...
문제는 진짜 생물 지식이 기억이 안 난다... 당장 내일부터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바이러스학 3과목은 복습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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