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ers] 23기 5주차 기록
1. 5주 차 활동
이번 주차는 중간발표의 날이었다!
이번 주차의 경우 각 팀별로 중간 점검을 함과 동시에, 발표를 진행하는 시간이었다!
당연히 나 같은 경우 발표를 길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핵심만 전달하고 끝날까?"를 고민했고,
그 결과 다음과 같이 단 한 장의 메인을 중심으로 PPT 발표를 진행하게 되었다!
우리 팀 앱 스토어에 나왔다~
스토어에 Linkllet 앱을 배포하게 되었다!, 당시에 안드로이드는 심사 중이라 배포가 되지 못했지만, 금방 2일 안에 배포되어 현제는 구글스토어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이상 뭐가 필요한가!
이후에는 앱의 메인 기능을 짧게 설명한 후, 현 상태에서 아쉽게 느껴지는 기능들을 설명한 후 어떻게 개선할지 설명하게 되었다.
다행히 생각한 것처럼 3분 안에 발표를 끝낼 수 있었고, 발표 직후 쉬는 시간이라 청중들이 다운을 해주셔서 유저수가 50명가량 늘어났었다! Linkllet은 심플하면서 오래 개발하고 싶은 애플리케이션이다. 아마 내가 PM이라 그만큼 정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넥스터즈 기간이 끝나도 일단 한 달 정도는 더 개발을 진행할 생각이다.
또한 팀원 8명 전부 사람이 좋다. 한분 한분 정말 잘 모셔왔다 생각된다!
이후 다른 팀들의 발표가 있었으며, 팀별 개발시간 이후, 함께 저녁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2. 팀 회비 지원(with 기억 상실증)
우리 팀의 경우 초기 빠른 개발과 더불어 중간발표까지 배포가 1차 MVP였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모임을 전혀 하지 않았었다!
나 역시 빠르게 배포 후 남은 시간 놀러 다니자!라는 생각이었어서 잘했다 생각된다...
개발 먼저 하고 나중에 놀지 뭐!
라고 생각하고 지원금 제한 있던 거 몰랐던 shake E 나와주세요!
PM meet him 놈아..... 지원금 제한 있었다 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ㅜ............
하지만 PM 단톡방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오잉?? 오이이이이이이잉?? 오이이이잉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아.... 생각 못한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팀 회비 지원이다.
Nexters 23기 같은 경우 팀원들이 정규 세션 이외의 시간에 모여 협업을 진행하는 경우 인당 1만 원 정도의 지원금이 나온다!
문제는 100만 원 제한이라는 점... 더 큰 문제는 PM인 내가 이걸 몰랐다는 점....
부랴 부랴 해당주차 목요일에 첫 모임이 있었다는 "인증"까지 하며 불쌍한 척을 시전 하였다.....
얏호 다행히 통하였다!!! 감사합니다 운영진 여러분!!!
소리 벗고 빤스 지르기를 실천하는 순간이었다!!
시간이 안 맞은읍..... PM이 그냥 까먹은 읍읍.....ㅇ ㅡㅂ....
이후 다행히 우리 팀은 성공적인 지원하에 소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건대에서 모여 모각코를 진행한 후, 건대 맛집인 환희네 소갈빗살을 먹게 되었다 츄릅츄릅
진짜 이번 23기 운영진분들 고생하는 게 느껴지고, 노력해 주시는 점이 보여 좋다!
아 물론 이전 22기 또한 운영진분들이 잘해주셨던 건 확실하지만, 23기가 금전적으로 풍족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더 좋게 생각되는 것 이 사실이다!
여하튼 23기 운영진 일동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