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AWS Summit 2023
1. 코로나 이후 첫 AWS 컨퍼런스
코로나 시국 이후에 AWS summit 2023이 오래간만에 한국에 열리게 되어 너무 기뻤다.
어떠한 새로운 서비스들을 소개받고 경험해 볼 수 있을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생겼었다~~
지인이랑 9시쯤 만나서 이동했는데, 가장 큰 충격이 3개의 층을 모두 사용한다는 점이었다.
이전에도 몇 번 대형 컨퍼런스들을 코엑스에서 경험한 적이 있는데, 거의 다 1층만 사용했었다. 오늘 처음 3층도 방문 가능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 느낀 게 확실히 전 세계적으로 돈을 잘 버는 기업은 컨퍼런스도 좀 다르구나를 느꼈다.
처음 기조연설시간 전에 영화 메트릭스를 패러디한 짧은 영상을 보여줬는데, 영화관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었다.
(동기 세상이라니... 감자튀김 하나씩 튀기는 영상 보고 답답했던...)
이후 기조연설을 진행했는데, 윤석찬 님이 리딩을 해주셨으며,
유명하신 강동한 님과 송주영 님이 함께 나와 연설을 해주셨다.
송주영 님 께서는 대부분의 컨퍼런스 마다 IaC를 강조하셨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분이다.
또한 AWS Hero 타이틀을 이 있으신 매우 유명한 분이다. 송주영님 덕분에 테라폼에 관심을 갖게 됐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강동한 님도 번역 서비스의 Flitto를 발전시켜 오면서 경험했던 재미있는 예시들을 잘 설명해 주신 것 같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아키텍처의 변화에 대한 설명도 잠시나마 해주셨다.
상세한 설명은 아니었지만, 화면에 보인 문서만 봐도 기존의 3-tier 형식과 많이 달리진 것 같다 생각된다.
1 - 1) Morder Data Architecture on AWS
데이터 아키텍처의 관점과 어떻게 개선해 나갈 수 있는지를 주제로 설명해 주셨는데...
나에게는 아직 크게 다가오는 내용은 아니라 아쉬웠던 것 같다...
1 - 2) 점심을 준다고?
대박이라 생각했던 점이다! 무료 콘퍼런스에서 점심까지 제공해 주다니... 역시 AWS 클래스...
저런 해외 거대기업에서 꼭 한 번 일해보고 싶다... 향후 7년 안에는 꼭 AWS에서 일해보고 싶다.
(7년인 이유가 있는데... 설명은 패스...)
1 - 3) 그 외 행사 부스들
여러 다른 기업에서도 행사 부스들을 만들어 홍보를 하고 있었다.
나는 AWS SAA-03 자격증에 관심이 있어 가봤는데... 현장 등록을 할 경우에만 50% 할인이라 해서... 쉽게 등록하지 못했는데...
아쉽다... 그냥 등록 일단 해볼 걸 그랬나.....
그 외에도 재미있는 볼거리와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점심시간을 사용한 것 같다!
이후 시간은 다 강연 시간이었다! 급한 일정이 있어 끝까지 참여 못한 점이 아쉽다...
유튜브 올라오면 꼭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