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팀 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저의 돈으로 직접 사서 직접 완독해 본 후 써보는 후기입니다. 따라서 장점은 장점대로 칭찬할 것이며, 단점은 단점대로 언급할 것입니다.
<읽은 기간>
2021/10/02 ~ 2021/10/012
<리뷰 순서>
1) 책의 표지
2) 단원별 구성
3) 읽은 소감
Q 이 책을 읽기 전에 필요한 수준/ 지식은?
=> 아무런 지식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Q 이 책을 읽어야 할 필요성, 어디에 도움이 될까?
=> Git과 Github는 개발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어쩌면 모든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이다.
팀원들과 소스를 공유하고, 이슈를 추가하고, 수정하고, 협업하고 등등 git이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이다.
git은 꼭 배워야 하는 도구이다.
Q 이 책을 읽은 후 추후 공부는?
=> 계속 써봐야 한다. 가끔 더 깊은 내용이 궁금하다면 그냥 Git 홈페이지의 doc을 읽으면 된다.
한글로 번역도 돼있고 git pro 2판이라는 책으로 출판된 만큼 설명이 정말 잘 되어있다.
나도 뭐 예전부터 파편적으로 계속 써오긴 했지만, 한번쯤은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간단하게 읽어보았다.
알고 쓰는 거 같지만, 또 잘못 알고 있었던 점도 있고... 은근 꼬이면 해결하기 힘든 git....
원래는 git까지 뭐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계속 사용하면서 파편적으로 인터넷에서 얻은 사용법들이 어느 정도 있었고, 당장은 사용하던 대로 써도 불편하지가 않았다.
하지만 가끔 꼬이면 해결할 수 없는 순간이 많았다... git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몰라서 더 그런 거 같았다... 따라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1. 책의 표지
표지가 귀엽다! 딱딱한 느낌 안 들고 좋은 것 같다!
2. 단원별 구성
우선 목차부터 살펴보자!
이 책은 총 2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1) 초심자를 위한 source-tree를 활용한 GUI로 공부해 보기
2) CLI를 통한 명령어 상용법 공부
개인적으로 소스 트리를 처음 알게 되었다. 원래 Github 데스크톱이라는 비슷한 도구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소스 트리로 갈아탈 것 같아.
소스 트리는 시각적으로 딱 보여주는 점이 더 좋은 것 같다. (예를 들어 분기 지점이라던가, merge된 커밋 등.. 한눈에 파악이 가능)
또한 이 책은 7일 안에 끝낼 수 있도록 커리를 7개로 나누어 날마다 공부할 부분을 정해주었다.
나 또한 이에 맞추어 7일 안에 끝내려 노력하였다.
리뷰를 인상 깊게 공부했었던 8장 Git 내부 동작 원리를 기준으로 작성하겠다.
3. Git 내부 동작 원리 (8장)
이 책의 도입부에는 항상 문어, 고양이 와 같은 친구들이 나와 해당 챕터에서 배울 내용에 대하여 알려준다.
간단하게 도입부에서 배울 내용에 대한 환기를 하는 책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기에, 도입부 설명이 있어서 좋았다.
일반적인 설명은 위와 같다.
보통 글로 먼저 어떤 작업을 할지, 어떤 준비 과정이 필요한지 전부 설명해 주신 후에 CLI를 통하여 실습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해당 결과들이 거의 다 사진으로 실려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위와 같이 그림으로 된 부분도 많았다.
이 책의 절반은 그을 설명하는 그림에 배분된 것 같다.
딱딱한 이론 설명의 글도 난 좋지만, 이렇게 설명한 내용을 시각화 하여 머리에 그릴 수 있도록 하는 부분 또한 좋았다.
한 줄 한 줄 전부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또 오른쪽 사진처럼 이따금씩 꿀팁이나, 깊은 내용들을 다루어 주셔서 좋았다.
4. 읽은 소감
● 장점
1) 좋은 설명
2) 좋은 실습 코드 사진에 더불어 간략하고 단순하게 도식화된 그림들, 캐릭터들의 대화체
3) 초심자에게 알맞은 설명과 깊이
초심자를 위한 책임이 매우 잘 느껴지는 책이었다.
초심자를 위한 책이라고 해서 너무 쉬운 내용만 다루지도 않는다. git의 원리 부분 또한 정말 잘 설명해 주시고 있다.
핵심 원리를 알고 나면 git 사용이 더욱 쉬워진다.
● 단점
단점이랄거는 딱히 없는것 같다!
이정도 읽어서 내용을 이해했으면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익히는 과정이 중요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