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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마존 웹 서비스 (AWS Discovery Book)

샤아이인 2022. 4. 3.

저의 돈으로 직접 사서 직접 완독해 본 후 써보는 후기입니다. 따라서 장점은 장점대로 칭찬할 것이며, 단점은 단점대로 언급할 것입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 AWS Discovery Book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쉽게 따라하기!이 책은 클라우드와 AMAZON WEB SERVICES에 대한 정의와 개념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전반적으로 서비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저자의 경험과

book.naver.com

 

<읽은 기간>

2022/03/26 ~ 2022/04/03

<리뷰 순서>

1) 책의 표지

2) 단원별 구성

3) 내용

4) 읽은 소감

우선 저의 글의 앞부분만 보는 분들을 위해 먼저 간단히 3가지에 대해 답해보겠습니다.

Q 이 책을 읽기 전에 필요한 수준/ 지식은?

=> 일단 딱히 필요한 사전 지식은 없는 것 같다. 다만 어느 정도 벡엔드 관련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봤거나, 인터넷 관련 지식이 있으면 배워갈 점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다.

 

Q 이 책을 읽어야 할 필요성, 어디에 도움이 될까?

=> 우선 나의 경우 AWS 에 SpringBoot 프로젝트를 배포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공부하기 시작했다.

AWS 같은 경우 가입후 1년 동안 일정량의 Free Titer 사용량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무료로 여러 실습을 진행해 볼 수 있었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배포하기가 매우 쉬워졌는데, 이 모든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 덕분일 것이다.

과거에만 해도 배포를 하려면 물리적인 서버가 필요했지만, 요즘은 AWS의 EC2로 5분이면 필요한 서버 한대를 생성할 수가 있다.

그것도 내가 원하는 국가에 말이다!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고 있는 나에게 필수적인 지식이기 때문에 더욱 AWS에 대하여 공부해 나갈 예정이다.

Q 이 책을 읽은 후 추후 공부는?

=>  이 책을 읽고 나니 AWS의 핵심은 VPC? 아닐까 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일단 EC2든, S3든 뭐든 알단 네트워크 망을 구성해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서비스 간에 연동이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VPC 관련된 서적을 읽어볼 예정이다.

 

또한 인프런에서 Honux의 강의 또한 들어볼 예정이다.

 

1. 책의 표지

눈에 잘 들어오는 디자인인 것 같다. 촌스러운 느낌의 책은 아닌 것 같아 다행이다!!

 

2. 단원별 구성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1장 클라우드와 아마존 웹 서비스
2장 확장성과 안정성 높은 서버 만들기
3장 무한대로 저장 가능한 스토리지 만들기
4장 독립적인 나만의 가상 네트워크 공간 만들기
5장 확장 가능한 데이터베이스 서버 만들기
6장 DNS를 손쉽게 연결하고 관리하기
7장 네트워크 트래픽을 분산시켜 주는 로드 밸런싱
8장 가용성 높고 빠르게 확장 가능한 인프라 구성하기
9장 CDN 서비스로 웹 사이트의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하기
10장 클라우드 자원과 리소스 관리하기
11장 알뜰하고 저렴하게 나만의 서버 만들기
12장 AWS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보기
13장 AWS Training 계정 생성 및 시험 신청 방법

 

이 중에서 흥미롭게 읽었던 4장 VPC를 기준으로 리뷰를 작성해 보겠다!

 

3. 내용

들어가는 부분에 해당 쳅터에서 배울 목차에 대하여 항상 보여주고 있어서 좋았다!

 

우선 한 쳅터를 크게 2개의 Part로 나누면

1) 이론

2) 실습

2개의 파트로 나뉘게 된다.

모든 쳅터에서 이론을 먼저 설명해 준 후, 실습 파트를 진행하게 된다.

위 사진에 나온 부분은 이론에 해당된다. 여러 사진과 내용 설명을 더하여 청음 AWS에 접하는 독자로 하여금 이해가 잘 되도록 하고 있다.

 

항상 그림이 포함되어 있어서 글만으로는 추상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을 시각과 시켜주시려 노력하였다.

위 글에서도 NAT 게이트의 역할에 대하여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인식하기가 좋다.

 

이게 VPC 같은 네트워크의 경우 시각적으로 보지 않으면... 뭐랄까 약간? 뜬구름 잡는 소리 같은 내용이다.

네트워크 관련 부분이 이래서 어려운 점이 있는데, 이를 시각화하여 모형으로 보여주니 조금은 더 이해가 잘 되었었다.

물론 완벽하게 이해하려면 더욱 이론적인 부분이 보강되어야 하겠지만, 대략적인 느낌을 아는것도 입문에서는 중요하다.

부족한 부분은 추후 더 매꿔나가면 된다.

 

또한 AWS는 글만으로는 이해하기 쉽지 않다.

사실 AWS라는 서비스를 "사용" 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단순히 글만으로 는 체화되지 않는다.

꼭 실습 부분을 해봐야 배움이 배가 된다. 우리는 서비스를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실습 파트를 꼭 해봐야 한다.

실습 파트에서는 거의 대부분 이번 실습의 목표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신다.

 

실습에 대한 설명은 항상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

 

사진을 보면 필요한 정보들이 글씨가 작아 안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분은 전부 위 사진에 보이듯 파란 글씨로 따로 적혀 있다.

파란 글씨들을 보면서 입력하면 된다.

 

약간 아쉬운 점이... 해당 책이 2019년에 나왔는지라... 현 AWS 콘솔 화면과 100% 동일하지가 않다.

VPC만 해도 2022년 현 AWS의 화면은 책의 그림과 많이 다르다.

 

다만 내용의 큰 흐름은 변화가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스스로 해결하면서 나아갈 수 있다.

 

항상 마지막 부분에는 에필로그라고 해서 AWS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들이 적혀있다.

사실 읽어도 그만 안 읽어도 그만인 내용이긴 하지만, 여러 일화들을 읽어볼 수 있으니 쉬엄쉬엄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쳅터 마지막에는 보통 해당 쳅터에서 사용한 인스턴스들을 삭제하는 방법에 대하여 나와있다.

 

4. 읽은 소감

▶ 장점

장점이 많은 책이다.

1) 입문자에게 쉬운 설명

2) 단순 글보다는 실습 위주

3) 적당한 이론 부분

4) 많은 사진 첨부

입문하기 적합한 책인 것 같다. 물론 세세한 내용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다른 책들을 더 읽어가면서 메우면 될 것 같다.

첫술에 배부를 수가 없다. 한 번에 다하려 하지 말고 계속 공부해야 한다!

 

▶ 단점

단점은 확실하다. 책의 사진들이 현 AWS와 일부 다르다.

예를 들어 VPC는 생성하는 부분의 많이 다르다...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책이 나온 시점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다.

이후 2022년에 맞는 전반적인 개정판이 나온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사진이 다르다는 점 말고는 배워갈 점이 많은 책이다.

나와 같이 AWS 입문자에게 처음으로 읽기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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